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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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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사이로 피는 빛

서지정보
지은이신옥재
총서 끌림 詩人選 010
발행처도서출판 끌림
발행일2025년 10월 15일
ISBN979-11-93305-24-9 (03810)
판형·제본130×210mm, 무선
쪽수118쪽
정가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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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틈 사이로 피는 빛》은
일상과 신앙, 자연과 인간, 고요한 기도와 내면의 흔들림이
서로를 비추며 어우러지는 시집이다.

삶의 틈, 마음의 틈, 시간의 틈 속에
가만히 피어나는 작고도 단단한 존재들.
그것이 들꽃이든, 바람이든, 눈물 한 줄기든…
이 시집은 그것들을 따뜻하게 안아 시로 길어 올린다.

시인은 고백하듯 속삭이고,
노래하듯 기록하며,
기도하듯 시를 건넨다.
그렇게 이 시집은
우리 모두의 조용한 틈에 찾아와
빛처럼 앉는다.

출판사 서평

“틈 사이로 새어든 한 줄기 빛이,
시가 되어 우리에게 말을 건다.”

이 시집은 정제된 언어로 말하기보다
기억과 감정, 상처와 기도, 자연과 신앙이
삶 속에서 ‘그대로 피어난 시’에 가깝다.

들풀 하나, 비 내린 오후, 사라진 이름,
묵상 속에서 만난 말씀 한 줄까지
모든 것이 시가 되는 시인의 세계는
결코 거창하지 않지만,
그만큼 우리 삶에 가까이 있다.

《틈 사이로 피는 빛》은
아름다움이 사라진 시대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어나는 생명에 대한 기록이자
무너진 마음 위에 놓이는
한 송이 위로의 백합과도 같은 시집이다.

빛은 언제나,
틈 사이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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